(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가상 이혼을 한 아내의 미모에 미련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N 예능물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가상 이혼을 선택한 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대세는 은퇴 후에도 이어지는 운동 루틴 때문에 아내와 갈등을 빚었지만, 정작 이혼 후에는 루틴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반면 명서현은 승무원 출신인 것을 활용해 국제학교에서 영어로 교복을 판매하는 일을 했다.
면접교섭권 날, 정대세는 아이들을 만나기 전부터 청소와 요리를 하느라 분주했다. 처가로 아이들을 픽업하러 갔지만 동네 주민들이 볼까 봐 멀찍이 몸을 숨겼다. "어떤 절차를 거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게 어색하더라. 갑자기 남이 된 느낌"이었다며 "와이프와 처음 어떻게 얘기할지 그게 궁금해 얼씬거린 것"이라고 했다.
이후 아내와 아이들이 인사를 나눌 때, 정대세는 아내를 힐끗 쳐다봤다. 정대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따라 너무 여성미가 철철 넘치더라. 오늘따라 되게 매력적이었다"며 "이혼하고 다른 남자 찾으려고 더 예쁘게 차려입을 걸 수 있겠다"고 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이 모습을 보고 "저런 소리를 하는구나"라며 놀랐다. MC 오윤아는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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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05 0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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