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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타이밍” 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와 결혼 시기→첫 만남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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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다니엘 헤니가 아내 루 쿠마가이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다니엘 헤니에게 뉴진스 다니엘을 묻다’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주는 “작년에 아주 좋은 소식이 하나 있었다”며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다니엘 헤니의 결혼을 축하했고, 다니엘 헤니는 “모두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피식대학 유튜브
피식대학 유튜브
그는 “할 때 됐지 이제. 나는 좋은 거 같다”며 “내가 지금 나이까지 기다리고 결혼한 건 잘한 거 같다”고 결혼 시기를 언급했고, 이용주는 “결혼했을 때 43살이었지?”라고 질문했다.

그의 말에 다니엘 헤니는 “맞다. 43살”이라고 답했고, 김민수는 “43살 좋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네가 33살?”이라고 물었다. 김민수는 “32살”이라고 답했고 다니엘 헤니는 “왜냐면 남자들이 보통 성숙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잖나”라고 말했다.

김민수는 “그러니까 30대 때 실컷 놀고 그렇다”고 농담했고, 다니엘 헤니는 “그래 뭐 맞아 맞아”라고 공감했다. 이용주는 “근데 사실이긴 하다”며 “330대는 놀기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 헤니는 “아무튼 타이밍이 완벽했던 거 같다. 아주 좋다”고 말했고 “아주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차이가 좀 있긴 하다. 우리가 13살 차이”라며 “나이에 대해 신경을 안 쓰고 있었다. 되게 성숙한 사람이다. 그래서 13살 차이이긴 한데 너무 잘 맞는다”고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루 쿠마나이와 첫 만남에 대해 다니엘 헤니는 “우리는 되게 평범하게 만났다”며 “아는 친구들이 겹쳐있었는데 친구들이 그 친구랑 나랑 잘 맞을 거라 생각했고 당시에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내가 거기에 갔다. 그렇게 만나서 얘기하기 시작했다”고 처음 만남에서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루 쿠마나이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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