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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39회 충격 엔딩…고주원-하준 친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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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39회에서는 고주원(강태민 역)과 하준(강태호 역)이 친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 캡처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영숙(최명희 역)은 고주원에게 "태호한테 그러지 말아라. 태호는 네 진짜 동생이다. 너희 둘은 형제야"라며 출생의 비밀을 공개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3일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 3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38, 39회는 오는 9일(금) 오후 1시 10분부터 KBS2에서 재방송된다.

유이, 하준, 고주원이 출연 중인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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