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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올해에도 자선 바자회 참여…샤넬 가방 기부에 입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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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기부 바자회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럭셔리 기부 바자회에 내놓을 오윤아 최애 명품 컬렉션! 많이 참여해서 좋은 일에 동참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해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던 그는 "올해는 안 하려고 했는데 신애라 선배님께서 저한테 연락을 주셨다. 신애라 선배님이 홍보 모델로 계시는 시설보호아동을 위한 자산 바자회가 열린다고 하더라"라고 알렸다.
유튜브 'Oh! 윤아' 채널 캡처
유튜브 'Oh! 윤아' 채널 캡처
바자회 개최 소식을 알린 오윤아는 장롱에서 자신이 아끼는 명품 구두와 가방, 의류 등을 꺼내 보였다.

그는 P사의 웨지 힐, C사의 옥스포드화, L사의 힐, Y사의 힐 등을 내놓았다.

특히 오윤아는 C사의 가방을 꺼내 놓으며 "이번에 이 가방을 내놓으려고 한다. 너무 예뻐서 아까운데 이건 싸게 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여름에 이 가방을 자주 들고 다녔다. 빈티지 해서 너무 좋은데 제가 깨끗하게 들어서 오염된 곳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바자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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