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노원고)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5위로 선전했다.
이나현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여자 1,000m 경기에서 전체 5번째로 빠른 1분16초3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랭킹포인트 40점을 추가한 이나현은 181점으로 이 종목 14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여자 1,000m 한국 기록을 세웠던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이번 대회 여자 1,000m엔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금메달은 1분14초19에 결승선을 통과한 일본 다카기 미호가 차지했다.
랭킹포인트 348점을 채운 다카기는 미국의 키미 고에츠(307점)를 제치고 올 시즌 이 종목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2023-2024시즌 월드컵은 6차 대회로 마무리되며 종목별 최종 순위도 가려진다.
김민선은 4일 새벽에 열리는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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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03 1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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