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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1일 부친상…"가족들과 빈소 지키는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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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에 "1일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애도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방민아의 부친은 병환으로 1일 별세했으며, 빈소는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방민아 인스타그램
방민아 인스타그램
발인은 오는 4일로 예정돼있고, 장지는 인천가족공원-백석 하늘의 문이다.

지난 1월 26일 방민아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부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걸스데이 활동 당시 수입을 묻자 "걸스데이 활동 당시 수입이 꽤 괜찮았다"라며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사드렸다. 풀옵션으로 해드렸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로 데뷔한 방민아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미녀 공심이', '절대그이', 영화 '최선의 삶', '화사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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