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개그맨 류담의 아내 신유정이 친정엄마와 대화 중 눈물을 흘렸다.
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류담과 가상 이혼을 한 신유정이 모처럼 육아에서 벗어나 친정엄마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신유정은 친정에서 늦잠을 자고 일어나 예쁘게 꾸민 뒤 친청엄마와 함께 외출했다. 모녀는 서울 연남동을 거닐고 셀프 사진관에도 들러 추억을 쌓았다.
친정엄마는 "만약 그때 (너가) 미국에 있지 않고, 한국에 있었다면 어떻게든 널 보러 갔을 것"이라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데이트가 끝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유정은 "오늘 엄마랑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보던 양소영 변호사와 MC 오윤아는 신유정의 말에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요리연구가 이혜정 역시 "저는 남편이 속상하게 해도 친정에 가지 않는다. 예전에 크게 싸우고 나서 엄마한테 간 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너무 가슴 아파하셨다"고 말했다. 류담은 결혼 후 처음으로 홀로 쌍둥이 육아에 나서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담·신유정 부부는 2020년 5월 재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16개월된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02 0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