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와 시흥거북섬축제의 총감독에 김종원 씨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총감독은 관악강감찬축제, 양구배꼽축제, 보성녹차다향대축제 등 지역축제를 총괄해 온 축제전문가다.
임기는 올해 12월 말까지다.
김 총감독은 202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갯골축제를 비롯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한 시흥거북섬 사계절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시흥시가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축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완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되며, 시흥거북섬해양축제는 사계절 축제로 변신해 봄·여름·가을·겨울 각각 색다른 주제로 시흥거북섬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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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01 14: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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