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이희준이 '넷플릭스 아들'이라는 별명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몬드리안호텔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우식, 손석구, 이희준, 이창희 감독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해당 시리즈에서 최우식은 어느날 우발적 살인을 저지르는 대학생 이탕 역을 맡았으며, 손석구는 이탕을 추적하는 형사 장난감 역을 맡았다. 또한 이희준은 이들의 앞에 나타난 전직 형사 송촌 역을 맡았다.
이희준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차기 넷플릭스 아들을 노리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넷플릭스 아들은 박해수고, 편봉식이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미리 찍어 놓은 작품이 7개 정도 있다. 그게 '남산의 부장들' 이후로 거의 공개 못하고 있었다. 촬영은 계속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밀렸다. 이렇게 한꺼번에 보여드리게 돼서 감사하다"라며 "2년 전에 정성껏 샀던 선물을 애인에게 전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2월 9일 공개.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