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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랭, ‘아바타’ 새 시리즈 촬영 중? “Deja Blu all over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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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스티븐랭이 영화 ‘아바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스티븐랭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Deja Blu all over agai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션 캡처 수트를 입고 있는 스티븐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아바타’ 촬영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스티븐랭 인스타그램
스티븐랭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물에 ‘아바타’ 공식 계정은 “We love to see it”이라는 댓글을 남겨 ‘아바타’를 촬영 중인 스티븐랭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스티븐랭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에서 메인 빌런인 마일스 쿼리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지난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나비족으로 부활해 다시 등장, 시즌 3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현재 시즌5까지 제작 확정됐으며, 스티븐랭 외에 배우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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