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같이”…(여자)아이들 미연, 컴백 활동 중 불리고 싶은 별명 언급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이 듣고 싶은 별명을 언급했다.

31일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HAPPY MIYEON DAY (Feat. 누들's 꽃집 OPEN)’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연은 “오늘은 저의 생일을 맞이해서 플라워 카페, 누들 꽃집을 오픈 해봤다”며 “저와 너무 딱 어울리는 이 동화 속 공주가 된 것 같은 공간에서 오늘 1일 플로리스트가 돼보려고 한다”고 직접 꽃꽂이를 하며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버킷리스트에 대한 질문에 미연은 “뭔가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다”며 “여행을 간다던지 의미 있는 일들을 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걸 네버랜드랑도 공유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얼마 전에 브이로그 카메라를 샀다. 뭔가 찍지도 못했고 게시조차 못했긴 했는데 뭔가 하고 싶고 남기고 싶고 재밌는 1년을 보내고 싶다”고 브이로그 촬영 계획을 밝혀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사실 제가 염색을 안 하려고 했었다. 근데 갑자기 빨간 머리가 이번 콘셉트에 너무 잘 어울릴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며 “예전부터 팬 분들이 우리 네버버가 빨간 머리 한 번 해보라고 추천을 해주셨었다”고 빨간 머리로 염색한 이유를 말했다.

미연은 “이번에 좀 많이 불리고 싶은 별명이 뭐냐면 예전부터 비욘세를 너무 좋아했었잖나. 그래서 초등학생 때부터 실제로 친구들이 저를 미욘세라고 불렀다”며 “이번 콘셉트가 디바고 디바 같이 멋진 여성을 보여주려고 하잖나. 그래서 미욘세라고 불리고 싶다”고 컴백 활동 중 불리고 싶은 별명을 고백했다.

미연이 소속된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정규 2집 앨범 ‘2’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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