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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올림픽] 피겨 신지아-김현겸, 1일 팀 이벤트 재출격…금메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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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종목 중 3개 종목 포인트 합산해 순위 결정
미국, 캐나다, 프랑스, 중국과 경쟁…국가 대항전으로 열리는 건 처음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국 피겨의 차세대 간판선수들이 청소년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다시 뛴다.

청소년 피겨 대표팀은 2월 1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제공

한국은 여자 싱글 신지아(영동중), 남자 싱글 김현겸(한광고), 아이스 댄스 김지니-이나무 조(이상 경기도빙상경기연맹)가 출격한다.

연합뉴스 제공

청소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는 시니어올림픽과 많은 것이 다르다.

우선 한 팀이 4개 세부 종목(남녀 싱글, 아이스댄스, 페어)에 모두 출전할 필요가 없다.

남녀 싱글과 단체종목 1개 등 최소 3개 종목에만 나서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팀 이벤트에 출전하는 팀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프랑스, 중국 등 총 5개이며 4개 세부 종목에 모두 나서는 팀은 미국과 캐나다뿐이다.

총점 채점은 세부 종목별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한다. 다만 가장 높은 3개 세부 종목 점수만 합친다.

4개 세부 종목에 모두 출전하는 미국과 캐나다는 가장 낮은 1개 종목 포인트를 버리게 된다.

아울러 선수들은 쇼트프로그램(리듬댄스)을 뛰지 않고 프리스케이팅(프리댄스) 한 차례만 뛴다.

연합뉴스 제공

한국의 메달 가능성은 충분하다. 대회 조직위가 공개한 각국 팀 이벤트 출전 선수 명단을 보면, 김현겸과 신지아는 각각 남녀 싱글 1위가 가능하다.

이미 김현겸은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 신지아는 여자 싱글 은메달을 땄다.

김지니-이나무 조도 경쟁력이 충분하다. 두 선수는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실수를 범해 0.76점 차이로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두 선수의 각오는 대단하다. 김지니는 "팀 이벤트에선 실수하지 않고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며 이를 악물었다.

경기는 오전 11시 30분 아이스댄스를 시작으로 페어, 남자 싱글, 여자 싱글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2012년에 시작한 청소년올림픽에서 피겨 팀 이벤트 국가대항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대회까지는 각국 선수들이 국적과 관계없이 팀을 짜서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청소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초대 챔피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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