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폭력성 및 공포 수위 다소 높음"…영화 '파묘', 상영 등급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파묘'의 상영 등급에 이목이 쏠린다.

29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파묘'의 국내 상영 등급은 '15세이상관람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이며 상영 시간은 133분 50초다.
쇼박스
영화 '파묘'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파묘'는 "주제의 수용성 및 이해도를 비롯하여, 굿을 하는 장면 등에 긴장과 불안을 조성하는 음향효과의 사용이 더해져 폭력성 및 공포의 수위가 다소 높으나 판타지 장르의 특성상 비현실적인 표현이며 지속적이거나 구체적이지 않아" 15세이상관람가로 분류됐다.

'파묘'는 주제, 폭력성, 공포 등의 항목에서 15세로 분류됐다. 선정성에 대해서는 전체 관람가이며 대사, 약물, 모방 위험에 대해서는 12세관람가로 분류돼 있다.

이날 배급사 쇼박스는 '파묘'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후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상덕(최민식)과 영근(유해진)은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의 제안에 거액의 의뢰를 받아들이나 산꼭대기에 자리한 묘를 보자마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이들은 의뢰인의 간절한 부탁 끝에 파묘와 동시에 대살굿을 진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존재와 맞닥뜨린다.

배우 최민식은 풍수사 상덕, 김고은은 무당 화림, 유해진은 장의사 영근, 이도현은 무당 봉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영화 제목인 '파묘(破墓)'는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낸다는 뜻을 갖고 있다.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