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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튜브 중단? 쫄았나"…가세연, '장사의 신' 은현장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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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명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그를 도발했다.

30일 가세연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영상] 그 남자의 길었던 하루...500억 재벌 '장사의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세연 유튜브
가세연 유튜브
이날 김세의는 29일 진행된 은현장의 라이브 방송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가세연은 후원 기능인 '슈퍼챗'을 이용해 메시지를 보냈다. 

가세연 대표 김세의는 "장사의신 관련 제보 받습니다. 가세연은 끝까지 추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은현장은 "가로세로연구소 장난 아니네. 증거 가져오면 채널 삭제하겠다"며 "가세연 님도 채널 삭제빵 저랑 하시죠"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세의는 다시 슈퍼챗을 통해 "내가 누구에게 쫄아? 수준하곤"이라며 "취재하겠다는데 무슨 삭제빵 헛소리냐? 취재도 못해? X가지 없는 팬들 때문에 더 열심히 취재할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은현장은 "제가 지금 채널 삭제빵 얘기한 건 죄송하다. 잘못된 부분들은 오버한 부분들은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얘기드리도록 하겠다"며 "가로세로연구소님 죄송하다. 그렇게 얘기드린 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은현장은 이날 새벽 5시경 다시 라이브를 진행해 "저를 그동안 믿고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또 너무 죄송하다"며 "이제 그만하려 한다"고 알렸다.

그는 "모든 고소 절차를 끝내고 제가 깨끗해졌다는 게 증명되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세연은 "아니 그냥 취재하겠다고 한 건데 왜 유튜브 중단까지 하시나? 혹시 쫄았냐"는 자막을 달며 조롱했다. 

앞서 최근 은현장은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운영하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운영 과정과 매각 과정에 초록뱀미디어가 관련이 있다거나 사업자 등록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은현장은 200억원의 매각 대금을 한 번에 받은 건 아니라면서도, 200억원을 받은 건 맞다고 인정했다. 또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회사를 다른 곳에 매각한 후 어떻게 됐는지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제가 초록뱀미디어와 관련이 있다면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이 가운데 가세연 측은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버 '장사의 신' 이슈에 관심이 많다. 가로세로연구소는 눈치 보지 않는다. 한 번 파기 시작하면 끝까지 파는 곳이 바로 가로세로연구소"라며 "가세연에 제보달라. 열심히 파보겠다"며 은현장 논란과 관련된 이미지를 첨부하며 그를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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