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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미우새' 모벤져스 위해 완벽한 감성 보컬의 라이브 무대 선물…"현장이 다 울린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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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동글동글 정감 있고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하는 국민가수 '트바로티' 김호중이 약 3년 만에 '미우새'를 찾아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8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가 방송된 가운데, 김호중이 스페셜 MC로 모벤져스와 환상의 케미로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날 김호중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환호와 함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김호중은 모벤져스에게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뱃돈은 꼭 주셔야 합니다"라고 귀엽게 너스레를 떨며 모벤져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설렘 온도를 상승시켰다.
김호중/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호중/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허경환 모친은 "빛이 나는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하자 김호중은 "어머님들이 빛이 난다"라며 완벽한 감성 보컬로 즉석 라이브 무대로 귀 호강을 선물했다. 노래를 들은 서정훈은 "성량이 좋으니까 현장이 다 울린다"라며 감탄을 했다.

이어 김호중은 다이어트를 위해 엄청난 결심으로 하루에 배달 40만 원 치를 주문한 적 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1월 1일부로 배달 어플을 다 삭제했다. 사실 배달 어플만 이용 안 할 뿐 가게 번호로 직접 전화한다"라고 살짝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K팝의 경계를 넘어 뷔는 다양한 문화 장르에서 존재감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호중은, 오는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김호중에게 신곡을 선물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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