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보아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등장할 예정이다.
22일 방송한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에서 '오유라'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유라는 신문에서 클라우드 항공 부사장으로 언급됐으며, 얼굴 대신 상반신만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보아가 맡은 인물 아니냐'고 추측했다. 해당 사진 속 유라 의상은 보아가 2020년 데뷔 20주년 앨범 '배터'(BETTER) 발매 간담회에서 입은 원피스와 동일하다.
원작 웹소설에서 유라는 빌런으로 활약했다. 재벌가 손녀로 특권 의식에 찌들어 있는 안하무인이다. 지혁과 약혼했다고 믿으면서도 '강지원'(박민영)을 스토킹하는 '박민환'(이이경)과 복잡한 관계를 이어갔다.
보아는 영화 '가을 우체국'(감독 임왕태·2017) 이후 7년만 연기 복귀다. '빅매치'(감독 최호·2014)와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2013)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 등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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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28 18: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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