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국민의힘 배현진, 강남서 돌로 뒤통수 가격 당해 대학병원 이송…피의자 체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행인에게 습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배현진 의원은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에게 뒤통수를 가격 당했다.

배현진 의원이 차에서 내려 건물에 진입하려는 순간 행인이 "국회의원 배현진 맞냐"라고 물어본 뒤 돌로 뒤통수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현진 인스타그램
배현진 인스타그램
배현진 의원은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의식이 있으며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재 피습 용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강남경찰서로 압송됐다. 피의자는 현재 자신이 10대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에 목을 찔린 데 이어 또다시 정치인을 향한 테러가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배현진 의원은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다. 한양대학교 에리카 신문방송학과에 입학 후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에 편입, 졸업했다.

2008년 높은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배현진은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기도 했다.

그는 '세바퀴', '무한도전', '신입사원'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으나 같은 해 '뉴스데스크'에 복귀했다.

그는 2018년 MBC에서 퇴사한 후 정계 입문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송파구 을에 출마를 선언했고, 2020년 3월 공천을 받으며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

21대 총선에서 득표율 50.46%로 당선돼 21대 국회의원이 됐다. 임기는 오는 5월 29일까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