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공상정, 근황 보니…인스타그램 삭제?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공상정의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공상정은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23 세계 빙상의 날(World Ice Skating Day)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공상정은 사인회, 현장 레슨 등에 참여하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공상정은 대만과 한국 복수국적자이며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그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빙상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팬들을 모으기도 했다.

공상정은 2021년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K medaler'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채널의 '미팅 성공률 1.00% all-진스의 ‘연패 가도’ 직관 TIME-☆ | 조밥 곽선생 EP.14'에 출연해 빠니보틀, 이희수, 곽튜브와 소개팅을 하기도 했다.

현재 공상정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삭제된 계정이라는 안내문이 뜬다.

그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상정이 '환승연애3' 메기로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출연진의 지인으로부터 관련 정보가 나왔다는 것. 현재 '환승연애3'에는 조휘현, 이혜원, 서동진, 송다혜, 김광태, 이서경, 이주원, 이유정 등 8명이 출연 중이다.

시즌 1에는 10명, 시즌 2에는 12명이 출연했던 만큼 이번 시즌에도 추가 출연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상정이 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빙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공개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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