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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불법촬영' 정준영 출소 임박…단톡방 멤버들, 복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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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가수 정준영이 오는 3월 출소를 앞둔 가운데,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언급됐던 이들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은 최근 일본 팬 커뮤니티 플랫폼 '패니콘'에 "약 5년 만에 여러분께 인사 드린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일상 등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글을 남겼다.

2007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한 최종훈은 2016년 1월과 3월 정준영, 버닝썬 전 MD 김 모씨, 회사원 권 모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 모씨 등과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19년 5월 구속됐다. 이들의 만행은 '정준영 단톡방'에서 불법 동영상 촬영물 등을 공유한 정황이 공개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최종훈은 2년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2021년 11월 만기 출소했다. 이후 교회를 다니며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뉴시스 제공
정준영의 절친이었던 용준형은 최근 현아와의 열애설로 근황을 알렸다. 용준형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와 손을 맞잡고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용준형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였던 용준형은 정준영이 지난 2015년 말 당시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2019년 3월 인정한 뒤 팀을 탈퇴했다. 용준형은 이 여파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었다. 정준영 건과 관련해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았지만,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일과 얽혔던 만큼 여전히 대중들 사이에서 시선이 곱지 못하다.
뉴시스 제공
정준영의 또 다른 절친이었던 에디킴은 최근 5년 만에 신곡을 냈다. 그는 지난 23일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트랙 바이 윤(track by YOON)의 네 번째 앨범 '트랙 바이 윤: 괜찮아지겠지'를 발매했다. '괜찮아지겠지'는 20대 중반의 에디킴이 어쿠스틱 기타로 남겨놓은 휴대폰 음성 메시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곡이다.

에디킴은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톱6'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이후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2019년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는 의혹이 나오며 활동을 중단했다. 에디킴은 이 방과 별개의 단톡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으나 법원은 1회에 그쳤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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