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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 모모랜드 해체 후 근황 "집에만 있어서 바쁜 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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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주이가 모모랜드 해체 후 심경을 밝혔다.

최근 주이는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 소감에 대해 주이는 "올해 첫 스케줄이었다. 너무 재밌었고 반려견 호피와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라고 답했다.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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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는 근황에 대해 "최근 여유 시간이 많다. 그래서 이것저것 배우려고 노력 중이다. 조주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 공부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이는 Mnet '퀸덤 퍼즐' 출연 당시 소속사 없이 모든 업무를 혼자 처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이는 회사가 없는 것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아무래도 제한이 없으니까 자유로워서 좋다. 다만 모든 업무를 내가 처리하다 보니 스케줄 할 때 100% 에너지가 안 나온다. 이 점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주이가 활동했던 모모랜드는 지난해 1월 계약 종료 후 해체했다. 주이는 "정말 갑작스럽게 끝난 느낌이라 아쉽고 그룹 활동 당시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멤버들과는 연락도 자주 하고 잘 만나고 있다. 소속감이 없는 느낌이 들어 아무래도 공허하다"라고 고백했다.

그룹 활동 당시 멤버 변화에 대해서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우리도 힘들었지만 그냥 받아들여야만 했던 팬들에게 진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는 "예전의 주이와 요즘의 주이를 적절히 잘 섞어서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집에만 있고 말도 잘 안 하니까 바쁜 게 그립다"라며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 솔로 앨범은 물론 예능,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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