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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뉴챔프, 마약 투약 시인 사과…“한심하고 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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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래퍼 뉴챔프가 마약 투약 자수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뉴챔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나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다”며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고 않았습니다”라고 마약 투약을 부인했다.
뉴챔프 인스타그램
뉴챔프 인스타그램
이어 “마약을 하고 자수한 유명 래퍼의 신상이 누군지 주목되는 가운데 커뮤니티에서 퍼 온 기사에 댓글로 제가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가 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데에 대한 것”고 자수한 이유를 설명했다.

뉴챔프는 “주변에 피해자와 불쾌한 심경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신문은 30대 남성 래퍼 A씨가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냐. 마약한 것을 자수하려고 한다’고 마약 투약 사실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A씨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뉴챔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고 자수했다”며 “이제 기믹 아니다. 근데 좋긴 좋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뉴챔프는 힙합 크루 뉴블락베이비즈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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