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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2년 만 차기작 확정…강풀 원작 디즈니+ '조명가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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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설현의 차기작이 확정됐다.
 
19일 김설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배우 김설현이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음해시태그
이음해시태그
2024년 단독 공개 예정인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 '조명가게'가 원작이다.
 
극중 김설현은 '조명가게'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할 조명가게를 찾는 수상한 손님으로 열연을 펼친다. 
 
앞서 김설현은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살인자의 쇼핑목록', '낮과 밤', 영화 '안시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김설현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통해 'LA웹페스트 2023'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 김희원이 생애 첫 드라마 연출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설현을 비롯해 주지훈, 박보영, 배성우, 엄태구 등이 출연하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2024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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