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전성기 시절, 하루 행사 4개→소속사 건물 새로 만들어"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씨스타19가 전성기 시절 1년 내내 행사를 다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초면에 애교 파티 눈물 파티 재친구 Ep.23 씨스타19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명곡이 되게 많았을텐데 보통 1년이면 행사를 얼마나 다녔는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효린과 보라는 "거의 1년 내내였다"라며 "활동을 하고 끝나면 행사 그 다음에 신곡 준비였다"라고 회상했다. 김재중은 "거의 4계절 내내 하는 거였네. 1년에 (행사를) 몇번이나 했어?"라고 물었고, 효린은 "하루에 3~4개였다. 멀리 가서 서울에 오는 길에 (다른 행사지들을) 찍고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라는 "보통 대학교 행사 하면 저녁에 한다. 서울이면 저녁에 4개씩"이였며 대략 한 달에 50~60개 정도였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재중은 "그렇게 따지면 그 당시 너희가 스타쉽 만들어준거네"라고 치켜세우면서 "잘 된 아티스트 모두에게 묻는 질문이다. 우리가 최소한 스타쉽에 이 정도는 세웠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보라는 "저희가 건물을 새로, 저희가 시작할 때는 그냥 한 층이였다. 빌라에 한 층 밖에 없었는데 하나씩 가지더니 완전 큰 곳으로 바뀌었다"라며 "저희 덕이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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