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배재성이 ENA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7일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배재성은 "대본 리딩을 하고 수어를 연습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드라마가 끝나 아쉽다"며 운을 뗐다.
이어 배재성은 "대사 없이 수어와 표정만으로 연기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현장에서 저를 챙겨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배재성은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대학을 다니다 뒤늦게 미대 입학을 꿈꿔 아트센터를 다니게 된 청각장애인 강시후 역으로 분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배재성은 극중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사제 지간으로, 때로는 절친 사이로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배재성은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기록한 유튜브 웹드라마 '짧은대본'에 병운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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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7 15: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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