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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가게 논란' 유튜버 진자림, 인스타 악플 테러→입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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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6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진자림이 인스타와 유튜브에서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다.

지난 13일 진자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주 탕후루 가게를 개업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탕후루 유행이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탕후루를 너무 좋아해서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았다"면서 "끝까지 해보기로 했다.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망하는 것도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진자림 인스타그램
진자림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가게 위치와 이름을 공개했다. 이후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업을 앞둔 진자림의 탕후루 가게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문제가 된 점은 진자림의 가게의 위치였다. 그의 가게 바로 옆에 같은 탕후루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 더구나 해당 지역에 거주한다는 한 누리꾼은 그가 디저트 카페라고 속이고 가게를 차렸다고 주장해 논란은 확산됐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상도덕이 없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도 안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기존에 탕후루 가게가 있는데 바로 옆에 탕후루 가게를 차리신다고요? 유명세를 이용한 자영업자 죽이기 아닙니까? 이젠 죄없는 사람 피눈물까지 가져가시게요?" "탕후루 옆에 차리는 것도 문젠데 디저트 가게라고 속이고 계약한 게 진짜 문제다" "탕후루 집 옆에 탕후루가게를 또 여는건 무슨 심보인가요? 안그래도 살기 팍팍한 세상에 덕분에 다시한번 인류애 잃고 갑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일부 팬들은 구독과 팔로우를 취소한다고 밝히며 실망감을 표하기도 했다.

진자림과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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