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문영남·신우철과 한번 더…하이그라운드 IP 확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제작사 하이그라운드가 라인업 확장과 히트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하이그라운드는 설립 이래 최다 라인업을 선보인다. 드라마, 영화, 시리즈 포함 20개 이상 기획 개발부터 편성까지 작업 중이다. 이중 절반 가까이 연내 편성할 계획이다. 주요 키워드는 '휴먼'이다. 무협 액션,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성장 로맨스, 히어로 블록버스터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대중적인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장나라 주연 TV조선 주말극 '나의 해피엔드'가 지난달 30일부터 방영 중이다. 상반기에 김지은·로몬 주연 '브랜딩 인 성수동'과 최시원·정인선 주연 'DNA 러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빨간머리 앤'을 연상케하는 '미지의 서울' 등도 준비 중이다.

공동 작업도 활발한 추세다. 이동욱 주연 '착한 사나이'는 하이브미디어코프와 함께 만들었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송해성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더 센스'는 하이지음스튜디오, 스튜디오스와 공동제작하고 있으며,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선보이는 게 목표다. 윤상호 PD와 '바람과 구름과 비'(2020)에 이어 '바람의 신화'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화려한 세계 무역항 '벽해도'를 배경으로 절대 악 '붉은 바다'에 맞서는 왕족 출신 '푸른 바람' 이야기다. '비밀의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는 에이스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 제작한다.
뉴시스 제공
'아씨 두리안'(2023) 신우철 PD와 다시 손 잡는다. 아이엔컬쳐와 함께 워맨스물 '셀럽의 탄생'을 준비 중이다. 일본 드라마 원작인 '컨피던스 맨 KR'은 사기꾼을 등쳐 먹는 사기꾼들의 이야기다. '카지노'를 공동 연출한 남기훈 PD가 맡는다. 문영남 작가가 '빨간풍선'(20222~2023) 이후 선보일 차기작도 기대를 모은다. 한 여자를 둘러싼 세 남자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소설 '가녀장의 시대' 드라마화 작업도 한창이다. 원작자인 이슬아 작가가 극본에 참여한다.

자체 개발 작품도 선보인다. '검'과 '가녀장의 시대' '컨피던스 맨 KR' '요괴' 등이다. 검은 국왕 친위대장과 민초들의 영웅이 된 흑귀를 중심으로 서로 심장에 칼을 겨눠야만 하는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다. 영화 공동제작·투자를 확대, 수익을 다각화한다.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과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을 공동제작했다. 누적관객수 1200만명을 돌파한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는 부분 투자를 진행했다.

정회석 하이그라운드 콘텐츠본부 총괄은 "전 세대 시청층을 끌어안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환철 대표는 "하이그라운드만의 작품 색깔을 만들어가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며 "콘텐츠의 경험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슈퍼 IP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