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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김기웅 "외식사업 CEO 됐다"…김용건·고두심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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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출신 김기웅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물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기웅을 비롯해 배우 고두심·이상미·인교진이 출연한다.

김기웅은 MBC TV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김영남 역을 맡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웅은 '전원일기'에서 부모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용건·고두심을 위해 28년 만에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저녁 메뉴로 떡갈비 밥상을 능숙하게 조리했다. 이를 본 고두심과 김용건은 감탄했다.

이에 김기웅은 "공유 주방(주방 설비 기기가 갖춰진 공간을 여럿이 함께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부터 시작해 현재 외식 사업 CEO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이를 들은 김용건은 공유 주방이라는 신개념에 놀라워하며 "어떻게 보면 백종원이다"라며 김기웅을 치켜세웠다. 김기웅은 "(백종원) 대표님하고는 비교가 안 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기웅과 함께 배우 김혜정과 인교진도 각각 묵은지 전 찌개와 두부 강정을 요리해 저녁을 완성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인교진은 '전원일기' 엄마 역의 이상미에게 큰절을 올리며 "'전원일기'를 통해 이렇게 인연을 맺고 뵙게 된 게 감사하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인교진은 분위기를 전환해 "촬영 당시 배우 유인촌이 통 크게 '전자제품 혼수 100% 제공'을 걸었던 배우 이계인과 이상미 썸의 진실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당사자 두 사람은 각자의 대답을 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기웅도 어린 시절 '전원일기'에 출연한 당시를 추억하며 배우 최불암과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김기웅은 "'최불암 시리즈'가 유행했던 시절, 학교 친구들이 최불암 선배님을 너무 보고 싶어해서 직접 스승의 날 명예 교사를 부탁드렸었다. 그런데 최불암 선배님께서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실제로 학교에 방문해주셨다"며 감사함과 그리움을 전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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