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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까지 수색” ‘꼬꼬무’ 장혁진X신동X스테이씨 시은, 심리학자 “범인 집에 아이들 암매장 됐다” 주장…결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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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역대 최악의 미제사건인 '개구리 소년 사건'을 다뤘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이야깃꾼으로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이 리스너로 배우 장혁진, 슈퍼주니어 신동, 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해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1991 개구리 소년'이라는 부제로 역대 최악의 미제 사건인 '개구리 소년 사건'을 재조명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개구리 소년 5명의 부모에게 협박 전화 이후 허위, 장난 전화가 계속 걸려 왔고 경찰을 통해서 돈을 찾으려고 채무자를 범인 전화번호라고 허위 신고를 했다. 

어느 날, 종식이 집으로 온 전화에는 종식이 또래의 아이 음성이 들렸고 “엄마”라고 부른 후 바로 전화를 끊어 버렸고 종식이 어머니는 종식이가 틀림없다고 했다. 이후 이상한 소문이 돌았는데 “애들 중 제일 큰 아이 철원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가출했다더라”는 말이 퍼졌다.  

개구리 소년 철원이, 종식이, 호연이, 영규, 찬인이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사라진 후 매일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을 찾는 전단지를 돌렸다. 철원이 아버지는 해수욕장에서 홀딱 벗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았다. 딸 같은 아들이었다고 밝혔고 호연이의 아버지는 호연이는 집에서 애교 담당이었다. 

그리고 아이들 실종 5년 뒤, 가족들이 절대 잊지 못하는 일이 일어난다.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다는 심리학자가 나타난 것이다. 범인으로 지목된 인물의 정체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심리학자는 범인의 집에 아이들이 암매장되어 있다는 주장 했고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의 집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또 암매장 소동의 결말은 끝이 났는데 이 '개구리 소년사건'은 국내 단일 실종 사건 중 최대 규모의 인원이 동원되고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다. 많은 관심이 무색하게도 실종 11년째가 되던 2002년, ‘개구리 소년’ 아이들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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