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불법 도박 후 자숙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슈퍼마켙소라' 채널에는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소라의 슈퍼마켙' 4화가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은 MBC 개그맨 공채 시험에서 최종 탈락했으며, 이후 SBS 개그맨 공채에 합격했지만 KBS 개그맨 공채에 재도전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BS 7기에 붙었는데 이상하게 KBS를 가고 싶었다. 예전 KBS는 캐릭터가 확실한 사람을 뽑았다. 그런데 전 결정적으로 캐릭터가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차라리 키가 크면 개그를 깔아주는 역할이라도 할텐데 키가 작아서 애매했다"라면서도, 결국 '고음불가'를 통해 성공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난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 않나. 결국 카메라 앞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이수근은 지금까지 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애정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 뭐냐는 물음에 "'아는 형님'이 제일 크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제가 다시 복귀해서 시작한 게 10년 됐고, 새로운 터닝 포인트 같은 느낌이다. 많은 사람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두번째는 '도시어부'다. 가장 힐링되고 설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3년 이수근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통해 수 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수근은 불법 도박 파문 이후 자숙한 뒤, 2015년 JTBC '아는 형님'을 통홰 복귀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슈퍼마켙소라' 채널에는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소라의 슈퍼마켙' 4화가 공개됐다.
이날 이수근은 MBC 개그맨 공채 시험에서 최종 탈락했으며, 이후 SBS 개그맨 공채에 합격했지만 KBS 개그맨 공채에 재도전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라리 키가 크면 개그를 깔아주는 역할이라도 할텐데 키가 작아서 애매했다"라면서도, 결국 '고음불가'를 통해 성공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난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 않나. 결국 카메라 앞에 있을 때 제일 행복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이수근은 지금까지 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애정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 뭐냐는 물음에 "'아는 형님'이 제일 크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제가 다시 복귀해서 시작한 게 10년 됐고, 새로운 터닝 포인트 같은 느낌이다. 많은 사람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두번째는 '도시어부'다. 가장 힐링되고 설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3년 이수근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통해 수 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1 0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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