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근 마약 무혐의를 받은 빅뱅 출신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세계 최대 공연장 스피어를 건립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측과 협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미국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 측과 스피어에서의 공연과 관련한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9월 개장한 스피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다. 스피어는 높이 111m(아파트 40층), 지름 157m짜리 초대형 돔이다. 외벽에는 스크린이 설치돼 있는데 면적만 5만 3884㎡로 축구장 2개 반을 합친 너비다.
지드래곤은 최근 'CES 2024' 개막 첫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CES 방문은 지드래곤이 새 소속사로 이적한 뒤 처음 갖는 대외 일정이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볼리'와 투명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등 주요 제품을 살펴봤다. 약 10분간 해당 부스에 머물면서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AI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LG전자 부스를 찾은 뒤에는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카 'LG 알파블'에 직접 탑승해 체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HD현대를 포함한 국내외 업체들의 전시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최근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은 후 마약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저스피스 재단을 설립했다.
지드래곤은 연내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1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미국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 측과 스피어에서의 공연과 관련한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드래곤은 최근 'CES 2024' 개막 첫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CES 방문은 지드래곤이 새 소속사로 이적한 뒤 처음 갖는 대외 일정이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볼리'와 투명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등 주요 제품을 살펴봤다. 약 10분간 해당 부스에 머물면서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AI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LG전자 부스를 찾은 뒤에는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카 'LG 알파블'에 직접 탑승해 체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HD현대를 포함한 국내외 업체들의 전시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최근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은 후 마약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저스피스 재단을 설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0 14: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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