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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 만에"…'정조국♥' 김성은, 응원 당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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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김성은이 근황을 전했다.

8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년 우리 집에 가장 큰 변화는 신랑이 같이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요즘 바빴지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1월은 항상 전지훈련 기간이라 더더욱 아빠를 볼 수 없었는데 지금 이 시기에 함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 결혼하고 15년 만에 첨이에요"라고 이야기했다.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 인스타그램
이어 "신랑도 축구선수 된 이후 정말 20년 만에 처음 쉬는 거 같아요~~ 이런 쉼도 저는 응원해 주고 싶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지금은 기냥 다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갑자기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기를 즐기려구요! 저희 가족 응원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5년 만이라니!! 맘껏 행복한 시간 누리길~~", "지금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김성은은 1998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학교3', '세잎클로버', '고맙습니다', '돌아온 뚝배기', '전설의 고향', '그래도 당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과거 '불후의 명곡', '테이스티 로드', '뮤직뱅크' 등의 MC를 맡았으며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시즌2 - 여군특집4'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김성은은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7년 둘째 딸, 2020년 막내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킹더랜드'에 특별출연한 것 외에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 않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공동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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