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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만렙' 영케이, 하이키 '건사피장' 작사 비화→아이돌 최초 카투사 입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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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눈부신 입담을 자랑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하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의 6인조 보이 그룹 '원탑' 막내로 활약했던 영케이가 이날 '라디오스타'(라스)에 최초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영케이는 시작부터 트럼펫 연주와 기상나팔 소리 등 개인기로 포문을 열었으며, 함께 출연한 이금희는 영케이의 인성을 칭찬했다.

영케이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원탑의 막내이며, 평균 연령 42세 형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면서 리더인 유재석을 사로잡은 무기를 공개했다. 

그는 "(유재석은) 고음에서 반응을 세게 주신다"라고 말하며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안정적인 고음으로 불러 감탄을 유발했다.

'아이돌계 저작권료 부자'로 꼽히는 영케이는 직접 작사한 곡인 걸그룹 하이키(H1-KEY)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가사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영케이는 작사 스킬을 공개하다 즉흥 가사 짓기 시범까지 보였다. 그는 김구라의 미간을 보고 곧바로 가사를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영케이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집에 초대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박진영의 으리으리한 집을 보자마자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케이는 작사, 작곡, 노래실력뿐 아니라 공부에도 탁월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영케이는 이날 아이돌 최초 카투사임을 밝히며 "카투사 출신 아이돌이 데뷔한 적은 있지만, 저처럼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 카투사에 들어간 사람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토익 스피킹 만점부터 토플 120점 만점에 116점, 토익 990점 만점에 970점 등 놀라운 영어 성적을 비롯해 연습생으로 활동하며 중국어 회화 자격증을 땄고, 일본에서 활동할 때는 일본어로 작사를 할 만큼 뛰어난 언어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공격할 게 없는 친구네"라고 연신 감탄했으며, "연예인 안 했으면 뭘 했을 것 같나"라고 물었다.

'능력치 만렙' 영케이는 고등학교 2학년 때 JYP 연습생이 되어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왔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나 뭐 되나?'라는 착각에 휩싸여 허세를 부렸다고 고백했다. 

영케이는 당시 자신이 출연했던 영상을 회상하며 "10년을 따라다니더라. 혀를 뽑아버리고 싶다"라고 후회했고, 이를 본 김구라는 '원래 겸손한 친구인 줄 알았는데, 옛날에 많이 두들겨 맞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케이의 화려한 이력과 지우고 싶은 반전 과거 등은 오는 10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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