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가 아내 분리불안을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출연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재우는 "분리불안이 좀 있다"라며 "저희도 결혼 생활 10년이 넘으면서 어느순간 아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진짜 아내 바보가 된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최근에 아내가 유럽으로 떠날 일이 있어서 떠났다. 그 밤부터 일 끝나고 돌아와서 들어왔는데 허함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앞으로 내가 이 느낌으로 2주를 살아야 한다고? 아내가 없으면 심적으로 안되는구나. 결혼 전에는 어머니가 저를 키웠다면 결혼 후엔 아내가 저를 키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엄마와 떨어진 아이처럼, 이런 형태의 분리불안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김재우와 달리 조유리는 "퇴근했으면 집에 빨리 와서 쉬고 싶다. 신랑은 퇴근한 나를 만나면 하고 싶은 걸 하고 노는 거다. 체력이 넘치는 튼튼하고 건강한 강아지. 매일 산책하는 느낌이다"고 토로했다.
또 "예를 들어 약속이 6시면 친구들과 밥 먹으면 7~8시고, 차 마시면 10시~11시 헤어진다. 6시에 만나면 8~9시에 항상 와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만 나이 44세인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자녀를 얻었으나 2주 만에 먼저 떠나보냈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출연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는 9일 오후 방송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출연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재우는 "분리불안이 좀 있다"라며 "저희도 결혼 생활 10년이 넘으면서 어느순간 아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진짜 아내 바보가 된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최근에 아내가 유럽으로 떠날 일이 있어서 떠났다. 그 밤부터 일 끝나고 돌아와서 들어왔는데 허함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앞으로 내가 이 느낌으로 2주를 살아야 한다고? 아내가 없으면 심적으로 안되는구나. 결혼 전에는 어머니가 저를 키웠다면 결혼 후엔 아내가 저를 키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재우와 달리 조유리는 "퇴근했으면 집에 빨리 와서 쉬고 싶다. 신랑은 퇴근한 나를 만나면 하고 싶은 걸 하고 노는 거다. 체력이 넘치는 튼튼하고 건강한 강아지. 매일 산책하는 느낌이다"고 토로했다.
또 "예를 들어 약속이 6시면 친구들과 밥 먹으면 7~8시고, 차 마시면 10시~11시 헤어진다. 6시에 만나면 8~9시에 항상 와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만 나이 44세인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자녀를 얻었으나 2주 만에 먼저 떠나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08 14: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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