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좋아했다”…있지 채령, ‘리무진서비스’ 등장→이무진에 팬심 고백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있지의 멤버 채령이 이무진에 팬심을 표현했다.

5일 KBS케이팝 웹예능 ‘리무진서비스’ 공식 계정에는 “다음 주 ‘리무진서비스’ 96회는 있지 채령 님과 함께 합니다”라고 다음 게스트가 게재됐다.

‘리무진서비스’ 측은 “무쥔장의 ‘휘파람’ 요청에 즉흥으로 불러준 채령 ver. 휘파람?! 선공개 쇼츠에서 만나요”라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채령은 “진짜 팬이었다. 저희 멤버 중에 유나도 진짜 나오시는 거 다 핸드폰에 넣어서 저희 듣고 그랬다”며 “저 그때 엄청 좋아했다”고 이무진의 ‘싱어게인’ 무대를 언급했다.

채령은 “‘휘파람’ 원래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부르시고 저 10년 된 기타 꺼내서 저도 ‘휘파람’ 쳐보겠답시고 (연주) 했었다”고 말했다. 이무진은 “진짜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한 번 불러주시면 안 되나”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채령은 “어떤 거요?”라고 되물었고, 이무진이 “‘휘파람’이요”라고 답하자 휘파람을 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 ‘리무진서비스’ 측은 “있지 채령 님과 최상의 라이브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채령에 앞서 있지의 멤버들 중 리아와 예지가 출연한 바 있다.

‘리무진서비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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