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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둘째 출산' 강소라 위해 한우 선물…'써니' 우정 여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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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민효린과 강소라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5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효린의 계정을 태그한 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한우 세트가 담겼다. 민효린은 최근 둘째를 출산한 강소라를 위해 선물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강소라 인스타그램
강소라 인스타그램
강소라와 민효린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각각 춘화와 수지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영화 '써니'는 개봉 당시 여고생들의 청춘과 우정을 그려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영화 못지 않은 강소라와 민효린의 우정에 많은 이들이 크게 박수쳤다.

1990년생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두 딸을 뒀다. 강소라는 최근 둘째 딸을 낳은 후 산후 조리에 힘쓰고 있다.

강소라는 둘째 출산 전, 첫째 딸과 함께 만삭 화보를 촬영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6년생인 민효린은 지난 2018년 그룹 빅뱅(BIGBANG) 멤버 태양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2021년생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민효린은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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