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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 새로운 시작”…배우 지수, 학폭 논란 해명 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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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지수가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2일 지수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해,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2024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고 덧붙이며 새해를 기념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수 인스타그램
지수 인스타그램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닐라에서 촬영한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된 지수의 화보가 담겨 있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해 드라마 ‘닥터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힘쎈여자 도봉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중 지수는 지난 2021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학폭 폭로 글로 학교 폭력 루머에 휩싸였다.

학교 폭락 논란으로 지수는 당시 출연 중이었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으며, 같은 해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현재까지 무소속이다.

지수는 폭로글 작성자를 명예 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으며, 폭로 내용 중 일부가 거짓이며,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수는 최근 개인 SNS 활동을 재개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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