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생일 같이 보내자”…송지은, ♥박위 손편지에 눈물 펑펑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유튜버 박위와 가수 송지은이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벚꽃필때 만나 함박눈을 맞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위는 연인 송지은의 생일을 맞아 함께 레스토랑을 찾았다.

박위는 송지은을 직접 촬영하며 애정을 보였고 “생일 축하해요”라고 축하했다. 이어 송지은에게 식사를 권하며 “기미상궁, 먼저 드셔봐”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박위는 송지은에게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어 송지은은 박위의 손편지를 보자 눈시울을 붉히며 “못 읽겠다. 주책이다”라며 울먹였다.

곧 박위는 송지은과 나란히 앉아 “무서운 이야기 해줄까? 하나만 해줄게. 한 번 들어봐. 평생 나랑 생일 같이 보내야 해”라고 귀에 속삭였다. 이에 송지은은 “약간 소름 돋았다”고 반응해 미소 짓게 했다.

앞서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21일 열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를 진단 받았다. 현재 꾸준한 재활 치료로 상체는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노지현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