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KBS2 '홍김동전' 폐지를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미션을 수행했다.
28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김팀의 김숙과 조세호, 홍팀의 홍진경, 주우재, 우영이 비밀 요원 레이스 미션을 펼쳤다.
이날 조세호는 꼬치 두 개 뺏어 먹기, 김숙은 '너나 잘 해'라는 말 듣기, 주우재는 단체 셀카 찍기, 홍진경은 눈물 흘리기, 우영은 만보기 1000카운트 채우기를 성공해야 하는 히든 미션이 주어졌다.
김숙은 눈물 흘리기 미션을 부여받은 홍진경이 억지로 눈물을 쥐어짜내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접근했다.
이에 홍진경은 "나 언니 언제 만나냐. 언니 많이 그리울 거다. 보고 싶어서 어떻게 사냐"라며 '홍김동전' 폐지를 간접 언급했다.
홍진경의 미션을 눈치챈 김숙은 "집에서 볼 거다", "주말에 쇼핑가자" 등 눈물을 흘리지 못하게 반응했다.
결국 홍진경은 눈물을 흘리려다 말고 폭소를 터트렸다. 하지만 홍진경은 김숙의 방해공작에도 눈물을 흘리는 것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19일 KBS 측은 '홍김동전'이 내년 1월 중순 종영을 맞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홍김동전'의 갑작스러운 폐지 소식에 애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폐지 철회 청원글을 게재하는가 하면, KBS 앞에 폐지 반대 트럭을 보내기도 했다.
28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김팀의 김숙과 조세호, 홍팀의 홍진경, 주우재, 우영이 비밀 요원 레이스 미션을 펼쳤다.
이날 조세호는 꼬치 두 개 뺏어 먹기, 김숙은 '너나 잘 해'라는 말 듣기, 주우재는 단체 셀카 찍기, 홍진경은 눈물 흘리기, 우영은 만보기 1000카운트 채우기를 성공해야 하는 히든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홍진경은 "나 언니 언제 만나냐. 언니 많이 그리울 거다. 보고 싶어서 어떻게 사냐"라며 '홍김동전' 폐지를 간접 언급했다.
홍진경의 미션을 눈치챈 김숙은 "집에서 볼 거다", "주말에 쇼핑가자" 등 눈물을 흘리지 못하게 반응했다.
결국 홍진경은 눈물을 흘리려다 말고 폭소를 터트렸다. 하지만 홍진경은 김숙의 방해공작에도 눈물을 흘리는 것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28 22: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