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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 너무 하고 싶다"…데뷔 기념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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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소녀시대 최수영이 20주년 콘서트에 대한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57회에는 최수영과 송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영은 소녀시대 20주년 콘서트 계획을 묻자 "너무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그는 며칠 전 엄정화 콘서트에 다녀왔다면서 "선배님이 무대에 올라오셨는데 아무것도 안 해도 뿜어내는 존재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수영은 엄정화 역시 히트곡이 많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열기가 엄청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녀시대 역시 히트곡이 많아 팬들과 떼창이 가능한 만큼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학창 시절 모니터에 소녀시대 노래를 틀어놓고 떼창을 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최수영은 2002년 Route 0으로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8월 5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소녀시대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2세대 대표 그룹이자 국민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멤버 모두 개인 활동에서도 성공을 거뒀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최수영은 배우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내 생애 봄날', '38 사기동대', '런 온', '남남' 등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연극 무대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지난 26일 개막한 '와이프'에서 데이지 역을 맡았다.

'와이프'는 오는 2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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