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산타클로스 마을 엽서 ” ‘톡파원 25시’ 이찬원, ‘폭풍 감동’…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투어 전현무X양세형X김숙 “재밌네” [종합]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톡파원 25시’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낭만이 가득한 명소를 소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 진행으로 독일 다니엘,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 타쿠야가 출연해서 크리스마스 마켓과 산타클로스 마을이 있는 크리스마스 명소를 찾아갔다.

홍동균 톡파원은 블랙핑크 리사가 Pick한 고향 태국 수린 근교 랜선 여행을 하게 됐다. 수린 근교 부리람의 ‘카오 크라동 삼림 공원’과 ‘수린 코끼리 축제’를 소개하게 됐는데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수는 297개라고 하면서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기자에게 “동균아, 뛰어 올라가야지”라고 하며 군기 잡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홍동균 톡파원은 거대한 황금 불상을 소개했다. 톡파원은 부리람 기차역 작은 시장에서 리사가 맛있게 먹은 ‘룩친’ 꼬치를 먹게 됐는데 꼬치 하나에 한화 150원라고 전하며 폭풍 먹방을 했다.

홍동균 톡파원은 수린 코끼리 축제를 위해 숙소에 머물게 됐고 코끼리 축제에서는 300마리의 코끼리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들어서면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고 축구 경기를 하는 등 신선한 광경이 쏟아졌고 60톤의 과일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독일 다니엘은 독일에서는 코끼리 손을 하고 코끼리 소리를 “댓대댓대”라고 한다고 하면서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코끼리 경기장에서 이찬원은 코끼리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고 “이게 실화야?”라고 하며 감탄했고 김숙과 타쿠야는 전현무에게 “너보다 더 잘 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끼리들은 훌라우프를 돌리고 축구 경기를 하고 골인하는 모습에 월드컵 한일전을 보는 것 같은 환호를 선사했다. 양인영 톡파원은 인도네시아 톡파원으로 수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문화가 집약된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인 이스티크랄 모스크를 찾았다.

특히, 무엇보다 2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원을 슈용하는 이스티크랄 모스크는 면적이 약 2만 7천 평이라고 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는 톡파원은 전통가옥 조글로를 소개했고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이스티크랄 모스크, 반둥, 두순 밤부, 아시아-아프리카 거리를 갔다.

톡파원은 근교 반둥 지역의 특별한 체험과 맛집, 화려한 볼거리까지 담았는데 인도네시아에는 활화산만 무려 120개가 있다. 톡파원은 탕쿠만 프라후 화산의 온천 족욕을 했는데 김숙은 “발 넣으면 발이 없어져”라고 했고 톡파원은 머드 마사지를 하고 족욕을 했다. 이어 대나무 숲 속에서 즐기는 한상 차림을 먹는데 한화 약 13,000원인 ‘솝분툿’ 먹방을 했다.

반둥 도시에서는 코스튬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됐는데 쇼킹하게 분장한 귀신들이 거리를 떠도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독일 톡파원이 함부르크 곳곳의 매력을 알렸는데 부산교라고 이름 붙여진 특별한 다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창고 시설 슈파이허슈타트, 오래된, 창고에 유리구조물을 올린 엘브필하모니를 방문했다.

강에 반사된 빛이 엘브필하모니 유리에 파도치듯 반짝이는 모습에 감탄했다. 톡파원은 시청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이동해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고 각종 향신료와 과일을 넣고 끓인 글뤼바인을 즐기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풍경을 보게 됐다.

핀란드 톡파원은 산타클로스의 고향인 핀란드 로바니에미로 행했고 이색 체험을 만끽했다. 특수 방한복을 착용하고 북극권 호수에 있는 아이스 플로팅에 참여하는가 하면 순록이 끄는 썰매에 탑승하며 설원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