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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감기…평안한 크리스마스 되길” 따뜻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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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제주엔 눈이 이만큼이나 왔어요. 집에 들어오는 길목도 나무들이 가려버렸네요. 남편이 감기로 아파서 조용한 크리스마스 이브 보냈어요.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안부 전합니다. 모두 평안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라고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효리가 눈이 오는 제주 풍경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효리는 이상순과 반려견이 함께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해 따스함을 전했다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 인스타그램
이효리의 게시글에 가수 엄정화는 “메리크리스마스!!! 상순이 얼른 나아!!”, 장영란은 “메리 크리스마스 건강이 최고 감기 조심하세요”, 홍현희는 “언니는 산타 우리에게 늘 선물을 주니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윱”, 노홍철은 “아이고 형”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이상순은 현재 제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KBS2TV ‘더 시즌즈’ MC로 발탁됐다. 이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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