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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초 갈등?" 찰스♥한고운, 불화설-이혼설 전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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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VJ 출신 방송인 찰스(본명 최재민)와 미스춘향 미 출신 한고운 부부가 파경설에 대해 언급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찰스, 한고운 부부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찰스와 한고운의 파경설이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22살이었던 한고운은 "우리는 같이 산 게 기적이다" "오빠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고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찰스는 2005년 KMTV '크레이지 투'로 데뷔한 VJ 출신 모델 겸 방송인이다. 찰스의 와이프 한고운은 1987년생으로 현재 나이 36살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이들은 결혼 1개월 만에 파경설(이혼설), 불화설 등에 휩싸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파경설이 불거졌던 당시 한 매체는 찰스가 녹화가 예정된 케이블TV EtN의 프로그램 '힙 마이 라이프' 제작진에게 불참 통보를 한 후 돌연 영국으로 출국했다며, 찰스의 출국 이유는 결혼 한 달여 만에 파경을 맞아 그 아픔을 잊기 위함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찰스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찰스의 파경 조짐은 신혼여행 직후인 5월 중순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격 차이가 결정적인 문제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찰스의 또 다른 측근은 "찰스 부부가 신혼 초 갈등이 있긴 했지만 화해를 위해 여행을 떠났다"며 이혼설을 부인했다. 이 측근은 찰스의 미니홈피에 찰스를 대신해 두 사람이 런던에서 다정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속 터져하는 찰스를 대신해 올려드립니다. 찰스 왈 ‘부부가 싸우면 다 이혼해야하는지…’ 속상해 하더군요. 관심 감사드리고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현재 찰스의 직업은 아내와 함께 규모가 큰 패브릭 업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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