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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자녀 재시-재아-시안, '2023 KBS 연예대상' 출연…폭풍 성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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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동국 자녀 재시, 재아, 시안이 '2023 KBS 연예대상'에 출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2023 KBS 연예대상'에는 이동국 자녀 재시, 재아, 시안이 인기상 시상자로 출연했다.

지난 2005년 12월 결혼한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2007년 8월 쌍둥이 딸 재시, 재아, 2013년 7월 쌍둥이 딸 설아, 수아, 2014년 11월 시안을 얻었다.
'2023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2023 K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이날 재시는 "요즘에는 패션 디자인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재아는 "안타깝게도 부상 때문에 테니스를 못하게 돼서 골프선수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재아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시안이가 아기였을 때부터 나왔었는데 지금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 됐다"라고 말했다.

재시는 "대박이로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은 사랑을 주셔서 시안이가 이렇게 멋있게 잘 자랄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인기상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수상했다. 무대에는 박주호와 나은, 건후, 진우, 김준호와 은우, 정성호와 하늘, 강경준과 정안, 정우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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