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미국 뉴욕증시, 랠리는 계속 된다…S&P 1.03%↑·나스닥종합 1.26%↑·다우존스 0.87%↑마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시가 고점 경계감에 따른 급락 하루 만에 1% 넘게 반등하며 여전한 낙관론을 드러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48.4포인트(1.03%) 상승한 4,746.75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85.92포인트(1.26%) 상승한 14,963.87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322.35포인트(0.87%) 상승한 37,404.35로 장을 마쳤다.
[표] 뉴욕증시 주요지수
[표] 뉴욕증시 주요지수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03.25포인트(1.23%) 상승한 16,757.41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02포인트(-0.15%) 하락한 13.65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33.51포인트(1.69%) 상승한 2,016.35로 장을 마감했다.

◆ 미국 증시 투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12월 20일 기준 미국 주식 보관금액 상위 10종목은 1. 테슬라(17조 4,931억원, 7,423억원↓) 2. 애플(7조 302억원, 682억원↓) 3. 엔비디아(5조 6,330억원, 1,878억원↓) 4.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3조 7,073억원, 2,078억원↓) 5. 마이크로소프트(3조 5,167억원, 139억원↓) 6. 알파벳 A(2조 6,861억원, 358억원↑) 7.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1조 9,017억원, 2,045억원↓) 8. 아마존닷컴(1조 8,753억원, 241억원↓) 9. 인베스코QQQ(1조 8,142억원, 301억원↓) 10. Direxion 20-Yr Tr. Bull 3X(1조 6,580억원, 315억원↑) 등이다.

11위부터 20위까지의 종목은 11. IONQ(1조 3,512억원, 1,031억원↓) 12. SPDR S&P 500(1조 2,935억원, 169억원↓) 13. 뱅가드 S&P 500 ETF(1조 407억원, 175억원↓) 14.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7,669억원, 105억원↓) 15.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7,501억원, 24억원↑) 16. 메타 플랫폼(7,083억원, 49억원↓) 17. 쿠팡(7,026억원, 286억원↓) 18. 리얼티인컴 (6,873억원, 56억원↓) 19.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6,342억원, 159억원↓) 20. AMD(5,675억원, 200억원↓) 등과 같다.
[표] 외화증권 미국 보관금액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표] 외화증권 미국 보관금액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98.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5조 8,189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3,673억원 감소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358억원 증가한 알파벳 A,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7,423억원억원 감소한 테슬라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한 상위 10 종목 시황은 ◆ 테슬라(TSLA) 254.5(2.98%↑) ◆ 애플(AAPL) 194.68(0.08%↓) ◆ 엔비디아(NVDA) 489.9(1.83%↑)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 50.15(3.31%↑) ◆ 마이크로소프트(MSFT) 373.54(0.79%↑) ◆ 알파벳 A(GOOGL) 140.42(1.5%↑) ◆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SOXL) 30.25(7.89%↑) ◆ 아마존닷컴(AMZN) 153.84(1.13%↑) ◆ 인베스코QQQ(QQQ) 407.77(1.16%↑) ◆ Direxion 20-Yr Tr. Bull 3X(TMF) 64.83(2.1%↓) 등으로 장을 마쳤다.

뒤이어 ◆ IONQ(IONQ) 13.79(2.99%↑) ◆ SPDR S&P 500(SPY) 472.66(0.94%↑) ◆ 뱅가드 S&P 500 ETF(VOO) 434.37(1.%↑) ◆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 75.39(0.75%↑) ◆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TLT) 98.93(0.63%↓) ◆ 메타 플랫폼(META) 354.09(1.38%↑) ◆ 쿠팡(CPNG) 16.2(1.95%↑) ◆ 리얼티인컴 (O) 56.96(0.46%↑) ◆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QLD) 75.47(2.39%↑) ◆ AMD(AMD) 139.91(3.28%↑) 등으로 장을 마쳤다.
[표] 뉴욕증시 주요 종목 시세
[표] 뉴욕증시 주요 종목 시세
20개 종목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7.89% 상승한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다.

급락 하루 만에 강하게 튀어오른 하루였다.

3대 지수는 전날 1% 이상 하락하며 고점 경계감을 드러냈다. 나스닥지수의 경우 그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만큼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날 3대 지수는 강하게 반등하면서 랠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하려 했다. 반등 과정에서 장 중 변동성이 커지기도 했으나 힘 겨루기 끝에 상승세로 방향을 굳히는 분위기다.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마이크론 등의 호실적이 상승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여전히 5%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나와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4.9%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1%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직전에 발표된 GDP 잠정치인 5.2% 성장도 밑돈다. 다만 이는 처음 발표된 속보치와 같다.

미국은 GDP를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세 번에 걸쳐 발표한다.

수치가 잠정치보다 하락했으나 3분기 GDP 성장률은 2021년 4분기 기록한 7.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 성장률인 2.1%의 두 배를 넘는다.

4분기에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성장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성장을 뒷받침하는 소비가 탄탄하고 고용도 강해 내년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는 강해지는 흐름이다.

기업 중에선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기술기업의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8% 넘게 올랐다.

크루즈업체 카니발도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작았다는 소식에 4%가량 올랐다.

노동부가 발표하는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직전주보다 2천명 증가한 20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5천명을 밑돌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1만2천명으로 직전주보다 1천500명 감소해 고용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이다.

S&P500지수 내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임의소비재와 산업, 기술, 자재 업종이 1%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스파우팅록자산운용의 라이스 윌리엄스 수석 전략가는 "증시가 위에서 아래로 상당히 빠르게 움직였다"며 "전날 하락은 매우 강력한 강세장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조정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82.9%를 기록했다. 전날 수치는 84.2%였다.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1.3%로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2(0.15%) 하락한 13.65를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