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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논란' 18기 옥순, 미뤄진 자기소개?…이젠 혼혈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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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실체를 놓고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다음주에 공개된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남성 출연자들의 정체가 공개되는 시간이 그려졌다.
 
18기 옥순 인스타그램-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18기 옥순 인스타그램-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 직업, 취미, 이상형 등을 모두 밝힌 남성 출연자들과는 달리 여성 출연자 전원의 자기소개는 다음주로 미뤄졌다.

특히 육회집 사장, 배우 이력으로 주목받은 옥순은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담긴 예고편에도 등장하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무엇보다 제작진은 옥순의 논란에 대해 "방송에서 공개될 자기소개를 통해 확인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옥순의 자기소개는 다음주로 미뤄져 더욱 의혹이 커질 전망이다.

현재 옥순은 직업 외에도 국적에 대해서도 의혹이 일어나고 있다. 그의 외모가 이국적이기 때문. 누리꾼들은 그가 베트남 혼혈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옥순의 전 소속사였던 엠플레이스는 그의 과거 배우 이력에 대해 그가 진가현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가현(진가현)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당사) 소속 배우로 활동했고, 이후 소속 해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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