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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성 지켜나가고자 할 것” 젠지 이스포츠, 사과문 비판에 팬들 향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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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젠지 이스포츠 측이 추가로 입장을 밝혔다.

20일 젠지 이스포츠는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발생한 사안으로 인해 우려를 표하게 계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젠지 이스포츠 측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구하며 한국, 미국, 그리고 중국에 위치한 사무실을 통해 이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전 세계 이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부 단어 선택과 표현의 부적절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젠지 이스포츠 공식 계정
젠지 이스포츠 공식 계정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올림픽 정신을 가치의 중심에 두고 국가와 인종을 넘어 모두에게 동등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특정 정치적 견해나 이념에 대해 명확한 중립성을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 젠지 이스포츠는 “이러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걱정하신 모든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젠지 이스포츠 팀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대만 행사에 대한 안내문을 게재했고, 해당 글에서 중 대만을 지칭한 것이 중국 SNS에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젠지 이스포츠 팀은 해당 게시물 삭제 및 대만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를 취소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사과문의 내용으로 국내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젠지 이스포츠 팀은 ‘2023 LCK 서머’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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