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포털 다음 영화 서비스 내년 1월 4일 종료…시장 영향력 축소에 비용 절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035720]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이 '다음 영화' 서비스를 내년 1월 4일부로 종료한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2000년 시작된 다음 영화 서비스가 24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다만 다음은 포털 검색을 통한 영화 정보는 계속 제공하기로 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검색 업체인 키노라이츠를 통해 외부에서 정보를 공급받는 방식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업계에서는 포털 시장에서 다음의 시장 영향력이 점차 축소하자 비용 절감 차원에서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5월 15일 경영에 독립성을 부여하고,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다음을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떼어냈으나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는 양상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