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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혼자남' VJ 찰스?…과거 와이프와 이혼·불화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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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동상이몽2' 3호 혼자남의 정체로 VJ찰스(본명 최재민)가 거론되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주목받는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여러 추측만 난무하며 베일에 싸였던 '3호 혼자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와이프가 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담은 '혼자남 특집'이 진행된다. 
vj찰스-부인 한고운 / tvN '프리한 닥터M'
vj찰스-부인 한고운 / tvN '프리한 닥터M'
앞서 '동상이몽'은 아내와 아랫집, 윗집에 떨어져 사는 염경환부터 아내 박미선과 천안, 일산에서 따로 사는 이봉원까지, 개성 있는 '각집 살이'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역대급 캐릭터의 3호 혼자남까지 새롭게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3호 혼자남은 독특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신인류'라고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코미디언 서남용, 가수 김태원, 모델 출신 VJ 찰스 등을 거론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인물은 악동 VJ 찰스다. 그는 과거 미스 춘향 출신 아내 한고운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제주도에 위치한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뛰어난 미모의 찰스 와이프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내는 찰스를 향해 "외향적인 외모를 가진 것과는 다르게 가정적인 반전 매력을 가졌다"며 10년 동안 가정이 화목한 이유는 가정적인 찰스 덕분이라는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찰스는 부인 한고운 씨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러브스토리와 결혼 1개월 만에 불화설에 휩싸인 것에 대한 속내 등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2022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파경, 이혼설에 대해 언급, "처음 결혼한 와이프와 잘 살고 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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