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한아름)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양육권을 포기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는 아직 소송 중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알기 전부터 저는 너무나도 많은 고통 속에 살아왔다. 마지막까지 그는 어른답지 못한 태도를 보였지만 제가 떳떳하면 그만이라 생각한다. 전 남편에게 깔끔하게 협의까지 제안한 상태이지만 그마저 미루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은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혼을 안 해주고 있고,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혹시 두 아들은 아름님이 키우시나요?"라는 질문을 댓글로 남겼고, 아름은 "빠른 협의를 위해 오늘자로 아이들을 보내준 상태다. 그런데 협의를 하지 않고 소송까지 가겠다고 해서 곤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름은 빠른 이혼을 위해 남편 측에 자녀를 보내며 양육권을 포기했지만, 상대는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2012년 7월부터 1년간 티아라로 활동한 아름은 2019년 10월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 후 두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한 바 있다.
1994년생인 아름의 올해 나이는 만 29세로, 재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서동훈은 아름보다 2살 연상이다. 서동훈의 직업은 각본 작가다. 그는 영화 '독전2'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은 혼전 임신설에 대해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재혼을 약속한 연인과) 임신을 해서 급하게 SNS 글을 올린 거라고 추측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새로운 사람이 생겨서 이혼하는 것이 아니다. 이 사람을 만나기 전부터 이혼 소송을 준비했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름은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혼을 안 해주고 있고,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이었지만 법적으로만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혹시 두 아들은 아름님이 키우시나요?"라는 질문을 댓글로 남겼고, 아름은 "빠른 협의를 위해 오늘자로 아이들을 보내준 상태다. 그런데 협의를 하지 않고 소송까지 가겠다고 해서 곤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름은 빠른 이혼을 위해 남편 측에 자녀를 보내며 양육권을 포기했지만, 상대는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2012년 7월부터 1년간 티아라로 활동한 아름은 2019년 10월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 후 두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한 바 있다.
1994년생인 아름의 올해 나이는 만 29세로, 재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서동훈은 아름보다 2살 연상이다. 서동훈의 직업은 각본 작가다. 그는 영화 '독전2'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12 0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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