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 10일 SBS ‘런닝맨’에서는 ‘미리 하는 석진의 환갑 여행’ 편을 방송, 지석진의 환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3년을 미리 하는 지석진의 환갑 행사의 사회를 맡은 양세찬은 약력 소개, 축하공연, 제작진 롤링페이퍼 발표 순으로 식을 진행했다.
축하공연에는 양세찬을 필두로 한 ‘코미디 빅리그’(코빅) 출연 개그맨들이 함께 하면서 자리를 빛냈다.
양세찬을 비롯해 양배차, 이정수, 김승진, 양승원, 이혜지, 박경호, 정호철 등의 후배 코미디언들은 ‘사랑해요 지석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인공의 얼굴 사진이 박힌 단체티를 맞춰 입고 깜짝 등장하며 환영을 받았다.
반주를 위한 기타를 양세찬은 변진섭의 ‘희망사항’을 지석진에 맞춰 개사했다면서 “웃으면서 함께 즐겨주세요”라는 가사로 포문을 열었다.
먼저 양배차가 “아시아를 웃기는 석진 선배, 말 한 마디로 해외를 웃기는 선배, 공항 가면 (뜨거운 인기 때문에 공항이) 마비가 되는 선배, 근데 한국에선 그닥이더라”라고 노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전사’ 캐릭터의 이정수는 “같은 해군 홍보단 출신 석진 선배, 같은 개그맨 출신들 많았지만 일 잘 하고 후임까지 잘 챙기는 선배(는) 역시 김용만 밖에 없더라”며 반전을 주면서도 실제로는 특전사를 나온 게 아님을 드러냈다.
이어 ‘양아치’ 캐릭터로 인지도를 끌어올린 김승진이 “선배님 옆에 있으만 스타 되죠. 잘 나가는 선배님 나 좀 끌어줘요. 아, 맞다. 선배님도 끌려다니지”라면서 ‘지석진 놀리기’ 개그를 이어나갔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의 합창 가사는 “지금까지 한 말 모두 개그였죠. 오늘 선배님을 위한 공연 어땠나요. 석진 선배 정말로 (미리) 환갑 축하해요. 칠순에 또 불러주세요”며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들이 개그맨 선배를 위해서 며칠 밤낮을 준비했다는 축하공연에 ‘런닝맨’ 멤버들은 박수 갈채를 보냈고, 지석진은 “너무 맘에 들고, 이게 살짝 (감정이) 올라오네”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방은 일요일 저녁 6시 20분.
지난 10일 SBS ‘런닝맨’에서는 ‘미리 하는 석진의 환갑 여행’ 편을 방송, 지석진의 환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는 양세찬을 필두로 한 ‘코미디 빅리그’(코빅) 출연 개그맨들이 함께 하면서 자리를 빛냈다.
양세찬을 비롯해 양배차, 이정수, 김승진, 양승원, 이혜지, 박경호, 정호철 등의 후배 코미디언들은 ‘사랑해요 지석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인공의 얼굴 사진이 박힌 단체티를 맞춰 입고 깜짝 등장하며 환영을 받았다.
반주를 위한 기타를 양세찬은 변진섭의 ‘희망사항’을 지석진에 맞춰 개사했다면서 “웃으면서 함께 즐겨주세요”라는 가사로 포문을 열었다.
먼저 양배차가 “아시아를 웃기는 석진 선배, 말 한 마디로 해외를 웃기는 선배, 공항 가면 (뜨거운 인기 때문에 공항이) 마비가 되는 선배, 근데 한국에선 그닥이더라”라고 노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전사’ 캐릭터의 이정수는 “같은 해군 홍보단 출신 석진 선배, 같은 개그맨 출신들 많았지만 일 잘 하고 후임까지 잘 챙기는 선배(는) 역시 김용만 밖에 없더라”며 반전을 주면서도 실제로는 특전사를 나온 게 아님을 드러냈다.
이어 ‘양아치’ 캐릭터로 인지도를 끌어올린 김승진이 “선배님 옆에 있으만 스타 되죠. 잘 나가는 선배님 나 좀 끌어줘요. 아, 맞다. 선배님도 끌려다니지”라면서 ‘지석진 놀리기’ 개그를 이어나갔다.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의 합창 가사는 “지금까지 한 말 모두 개그였죠. 오늘 선배님을 위한 공연 어땠나요. 석진 선배 정말로 (미리) 환갑 축하해요. 칠순에 또 불러주세요”며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들이 개그맨 선배를 위해서 며칠 밤낮을 준비했다는 축하공연에 ‘런닝맨’ 멤버들은 박수 갈채를 보냈고, 지석진은 “너무 맘에 들고, 이게 살짝 (감정이) 올라오네”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11 05: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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